[제주세관] 공항 종사원에 대한 특별교육 실시

2009.05.08 09:44:01

 제주세관(세관장.이범재)은 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세관에 등록된 영업업체 종사원을 대상으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안전지원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의 안전개최를 위한 제주세관의 안전지원활동에 대한 협조 당부와 함께 최근 테러양상 소개 및 안전위협물품 발견시 조치 및 신고요령 등 공항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원들과 함께 정상회의 안전개최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인식을 같이 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세관 관계자는 "정상회의 참가자들이 직접 출입국하는 제주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종사원들의 역할과 임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안전위협물품 반입 차단과 참가자 및 행사물품 친절.신속 통관편의 제공을 정상회의 안전지원 목표로 두고 모든 자원과 역량을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에 집중해 오고 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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