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 민.관 상호협조 양해각서 체결

2009.05.08 09:47:02

 광양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지난 7일 하동재첩가공협회(협회장. 이명환)와 민ㆍ관 상호협조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최근 섬진강유역의 수질오염으로 인한 재첩 생산량 감소로 중국산 재첩이 국산(섬진강) 재첩으로 원산지를 둔갑되어 판매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관의 관세행정실무와 협회의 현장 정보를 상호 제공.교환하는 기관간 전담연락창구 개설 및 민.관 합동「섬진강재첩 특산품 지킴이」활동 전개 등 섬진강재첩의 브랜드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협력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광양세관은 지역별 특산품의 판매동향 및 원산지 유통경로에 대한 정보분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감을 제고할 예정이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