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

2009.05.13 09:47:40

 제주세관(세관장.이범재)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관세행정에 대한 업체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수출입업체인 키메슨전자(주)와 현대기계공업(주)를 각각 방문했다.

 

 이범재 제주세관장은 관세환급제도, 관세감면제도 및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통관제도 등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업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걸림돌이 되는 행정규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지역 중소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주세관에서는 경제위기 극복과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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