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직개편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맞을 것"

2009.06.17 14:00:47

◇…'서거정국' 등으로 한동안 뇌리에서 멀어졌던 국세청 조직개편의 최종 확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문.

 

이는 새 국세청장이 내정되면 그로 하여금 국세청 조직개편 내용을 발표토록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방침이었다는점을 감안하면 국세청장 내정도 '초읽기'에 들어 간것이나 다름 없는 것.

 

정 관계 소식통에 따르면 국세청 조직개편 내용은 당초 예상했던 '대폭'이 아닌 '부분적인 보완'선에서 매듭지어 졌으며, 따라서 지방청을 없애고 대세무서체제로 가는 것 등은 이번 작업에서는 제외됐다고. 

 

대신 국세청에 대한 감시기능이 새로 생기고, 청와대 특명만 수행한다는 등의 지적을 받아 온 조사국의 특별조사 기능이 없어진다는 것.

 

소식통은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딱 들어 맞을 것"이라고 이번 국세청 조직개편 내용을 비유.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