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따뜻한 손길로 내 아이처럼 돌봐

2009.07.13 14:32:57

의정부세무서(서장 이강태)는 지난8일 나눔과 섬김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녹양동 소재 ‘의정부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양희 업무지원 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직원9명이 영아원을 방문해 일일 엄마로 나선 것.

 

 

의정부서 자원 봉사팀은 우리사회 보살핌이 필요한 3세미만 보호시설인 의정부 영아원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4시간에 걸쳐 영아들과 놀아주기, 책읽어주기, 점심시간에 밥 먹이기 등을 통해 내 아이처럼 포근한 손길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의정부서는 2008년부터 의정부 영아원 자원봉사 팀을 만들어 매월2회에 걸쳐서 영아원을 방문,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아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서는 전 직원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매달 급여에서3000원씩 성금으로 기탁,1000원 미만의 자투리도 자율적으로 모금해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4가구, 청소년 가장(여고3)1가구를 매월 일정액으로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강태 의정부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면서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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