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12일 신축청사 기공식 갖는다.

2009.08.06 14:03:24

파주세무서(서장 장인모)는 오는 12일 파주시 금릉역로 60번지 청사 신축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파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신축청사 기공식 행사에는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내 외빈과 세무서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파주서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9,898.4㎡(2,994.2평),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2010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파주시 교하신도시 지구에 첨단산업단지가 있는 신도시에 신축해 많은 납세자들에게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의선 복선 전철 금릉역에 위치해 있어 내방 민원인들도 한결 편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파주서가 현재 사용 중인 청사는 35년 된 낡은 청사로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5개과 중 조사과, 재산법인세과가 별도의 임차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민원인 주차공간도 매우 협소해 세무서를 찾는 납세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새청사가 마련되면 납세자 불편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되고 20인실 규모의 직원 합숙소도 함께 신축되어 그동안 협소한 청사로 인해 겪었던 모든 불편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파주시 금릉역로 택지개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세정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신축청사는 건물외벽이 투명 복층유리로 꾸며져 공정, 신뢰, 투명세정 이념에 부합하게 설계됐으며 건물 외관은 부드러움과 친근감을 표출하고 국민을 섬기는 세정의 이미지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축청사 옥상에는 태양광 진열판을 설치해 환경과 청사조경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청사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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