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2010년 11월 완공, 첫 삽 떴다

2009.08.14 12:56:09

파주세무서 신축청사 기공식 

 

파주세무서(서장 장인모)는 13일 파주시 금릉역로 60번지 신축청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 장인모 파주서장, 류화선 파주시장, 박춘배 파주경찰서장, 신충호 파주시의장, 김양평 파주시상공회의소회장, 전순관 파주세정자문 협의회회장 민태승 파주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내 외빈과 세무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모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 외빈과 함께 파주세무서의 미래를 담아나갈 새로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이어 “신축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파주세무서 전 직원은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세법을 집행함으로써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또 “신축청사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국세행정 능률 향상 뿐만 아니라 각종 장애인 편의 시설을 통해 납세자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신축청사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끊임없는 창조적 변화와 청렴한 자세를 통해 국민을 섬기는 세정을 펼쳐 납세자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초일류 국세청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세무서는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9,898.4㎡(2,994.2평),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2010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연면적 563㎡(70평)지상 3층 규모의 직원합숙소도 함께 신축되어 그동안 협소한 청사로 인해 겪었던 모든 불편들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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