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세무서(서장 정극채)는 17일 시흥시 마산동에 위치한 성인지체장애 요양시설인 평안의집(원장 권정옥)찾아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시흥세무서 사회봉사 팀은 김선근 조사1계장을 비롯한 직원9명이 토요휴무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흥서 직원들은 이날 겨울철을 대비해 김장독 묻기, 이불세탁, 선풍기20대 분리 청소, 복지시설물에 대한 주변 정리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3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내 가족이란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 세정을 실천했다.
시흥세무서는 08년 평안의집과 인연을 맺은 후 매월2~3회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30여명의 지체장애 노인들을 보살피며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나눔 세정을 실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극채 시흥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 세정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기위해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