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연탄3만장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09.11.09 15:25:59

GM대우 임직원들의 이끄는 사회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엠대우 사회봉사단 150여명은 7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에 연탄3만 여장을 기부하고,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배달은 2006년부터 매년 GM대우가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함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GM대우 커뮤니케이션담당 주석범 상무는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탄 나눔 운동본부 인천지부 이창배 운영위원장은 “지엠대우 사회봉사단 도움으로 어려운 가정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GM 대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문화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GM 대우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중심이 되어 의료비, 장학금, 합동결혼식, 김장김치, 사랑의 음악회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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