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아끼고, 복수직 해결할 ‘명퇴 묘수풀이’ 없을까'

2009.11.20 18:06:18

◇…국세청 4급이상 간부급 명예퇴직과 관련, 세정가에서는 나름대로의 '처방'도 무성.

 

한 일선 관리자는 “연말을 앞두고 명퇴설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면서 “문제의 핵심은 인재를 아끼면서 복수직 서기관도 일선서장을 한 번 해보게 해야 하는 2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느냐"라고 정의.

 

그는 이어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51년 상반기생은(생일 1월~6월) 올 연말에, 51년 하반기생은(생일 7~12월)내년 6월말에 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

 

이에대해 한 관리자는 “인재를 아끼고, 연륜이 많은 복수직 서기관도 살리는 대안으로 괜찮은 것 같다”면서 “물론 인사권자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지는 몰라도 약간의 묘미는 있는 것같다"고 피력.

 

한편 안원구 국장이 끝내 사법처리 수순을 밟게되므로써 이제 안 국장의 사표처리는 물건너 갔고, 따라서 국세청 국장 한 자리가 장기간 공석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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