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구 국세청 국장의 '사표종용' 주장과 관련 연일 언론보도가 쏟아지자 세정가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안 국장이, 당시 국세청 감사관이 '정부' 또는 '청와대' 등을 들먹이며 자신에게 사표를 종용했다는 녹취까지 공개하면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말문이 막힌다는 표정.
박선규 청와대 변인은 24일 오후 '안원구 사건'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녹취 내용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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