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2009.12.08 10:36:35

 
 전주세관(세관장. 박상덕)은 지난 7일 수입 농.수산물 저가신고 방지를 통한 농어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7일 세관에 따르면 박 세관장은 지난 07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관세청 심사정책국에서 '농산물 수입기준 가격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정 가격을 수입가격으로 산정해 투명한 과세실현 및 수입억제를 통한 국내 농어업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가격심의회의는 매월 수입업체, 생산자 및 유통업체 대표 등과 함께 수출국의 시세를 파악해 적정 기준가격을 '농수산물 저가신고 조기경보시스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의 '농수산물 저가신고 조기경보시스템'은 중앙부처간 업무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지난 08년부터 2년 동안 농수산물의 수입단가 상승을 유도해 1천26억 원의 세수증대와 6백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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