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서장이 종무식-시무식 함께하는 것 검토 해 볼만'

2009.12.14 14:27:02

◇…얼마남지 않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정가일각에서는 서기관급 이상 고위직 명퇴날짜를 놓고 저울질이 한창.

 

일선관서 등 세정가는 “연말에 51년생과 52년생 일부 간부들이 명퇴의사를 밝히고 지방청과 본청에서도 명퇴에 따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어차피 인사를 단행하는 마당에 연말에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의견개진.

 

또 다른 일선 관서 관계자는 “신임 서장이 이달 30~31일경에 종무식을 하고 새해 1월4일 시무식을 하는 것이 업무적으로 효과적이지 않겠느냐”는 반응.

 

그러나 일각에서는 “년말인 점을 감안할 때 퇴임서장이 종무식까지 마쳐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면서 “종무식은 전임서장, 시무식은 신임서장으로 할 수 있도록 인사타이밍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

 

또 다른 관계자는 “신임서장이 종무식과 시무식을 함께함으로써 새로운 기분을 갖게 하는 것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의견을 피력.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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