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사랑나눔 봉사활동 개최

2010.01.05 13:17:10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불우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중소기업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과 같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병수)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주선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학용품 및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가산디지털 단지 내에 위치한 EM실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 근로자 30여명과 함께 DM발송 작업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단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근로자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필요한 생필품 및 쌀(20kg) 100포대, 난방유 2,000리터, 겨울점퍼 80벌, 학용품과 장학금, 근무복 30벌 등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중소기업 사랑나눔 봉사단'은 중소기업인의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우리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춧돌로서 중소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시로 시설을 방문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회 성낙중 전무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비롯,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안윤정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 그리고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 대표 등 총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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