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대 김문식 성북세무서장의 취임식이 지난 4일 오전, 성북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이번 취임식에서 김문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향과 양반의 고을인 성북구를 관할로 둔 이곳 성북서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한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지닌 직원과 함께 하게돼 더욱 기쁘다고 밝힌 김문식 서장은 직원들에게 국세청의 임무와 국세공무원의 역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소통의 리더쉽이 통하는 성북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더불어 김문식 서장은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 자신의 주어진 기본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이 우대받는 성북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문식 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신년인사를 대신했으며, 이후 각 과별을 순시하며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격려했다.

김문식 서장은 앞서 도봉서장, 서울청 세원관리국 부과세과장을 역임했으며 뛰어난 행정관료이며 공정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