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용산서 지하 대강당에서 2010년도를 여는 시무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무식은 급격히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용산서 전 직원들이 빠짐없이 참석했으며, 다함께 새해 안부를 물으며 훈훈하게 시작됐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세정에 힘쓴 유공직원들의 표창으로 시작된 이날 시무식에서 박수영 용산서장은 국세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한 뒤, 올 한해도 성실세정을 위해 다함께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박수영 서장은 지난해 다양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리모델링된 각 사무실을 꼼꼼히 둘러보며 직원들에게 근무편의여부를 확인했고 일일이 새해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