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승 세무사(전 성북세무서장) 안앤한 세무법인 개업

2010.01.07 11:42:45

"30년 경력 바탕, 고객과 국세청을 연결하는 세정서비스 제공할 것"

안희승 세무사가 성북세무서장으로 30년 세정공무원을 마감하고 세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안희승 세무사는 7일, 성북구 삼선동 3가 1번지에 안앤한 세무회계 사무실 개업소연을 열고 본격적인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희승 세무사는 지난 78년 국세공무원으로서 첫걸음을 한 뒤, 중부, 수원, 금천, 강릉 세무서 과장을 거쳐 본청, 서울청에서 서기관, 사무관을 지낸 뒤 중부청에서 조사2국 과장을, 서울청에서 소득, 재산세과장을 지냈다.

 

또한 부천, 고양, 속초 세무서장을 역임한 안희승 세무사는 지난 달 말 성북세무서장으로서30년 세무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마감했다.

 

안희승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세무서장 등 공직자로서 생활하는 동안 큰 대과없이 이렇게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간 국세 동료와 선, 후배의 도움이 매우 크다"고 밝히고 "이같은 뜻을 기려 앞으로 세무사를 개업하면서 항상 고객과 국세청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와 같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희승 세무사는 국세행정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세 및 주류세 분야를 비롯한 세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스러운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안희승 세무사의 '안앤한세무회계' 개업 소연은 오후 2시며 기타문의사항은 02-741-3205로 할 수 있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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