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역삼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끝낸 김종순 세무사가 ‘세무법인 세율’의 회장에 취임한다.
김종순 세무사는 15일 서울 강남 대치동 퍼시픽타워 5층 세무법인 세율 본점에서 개업식을 갖고 조세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사 업무에 정진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순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본청, 서울청, 중부청 조사국과 법인세 분야에서 오래 일했으며 세무조사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