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광주지회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2010.01.21 09:06:53

 국세동우회 광주지방회(회장. 박요주)는 20일 오전 11시 상록회관 4층 장미홀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용섭 국회의원, 임성균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박득용 광주서장, 박흥순 북광주서장, 김형욱 서광주서장, 시내 세무서 과장 및 직원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회를 갖고 다과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옛정을 나눴다.

 

 이날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년 새해에 전.현직 국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국세동우회 광주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해 준 임원 및 이사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해동안 국세청에 크고 작은 잡음이 있었지만 올해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상으로 어려움을 떨쳐내고 국세청이 재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광주지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성균 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국세청은 실추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세청 가족 모두가 '마지막 기회'라는 비장한 각오로 많은 변화를 추진한 결과 '보여주기식 변화'를 탈피하고, 인사와 본분에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과감하게 이끌어 악습처럼 남아 있는 인사청탁의 고리를 끊어내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청장은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아낌없는 협조와 끊임없는 성원 때문이다"며 "'국세청은 그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맡겨진 책무를 반드시 완수한다'는 전통을 소중하게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