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전남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기진 은행장은 광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애육원(원장. 윤은중)을 방문해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원생들에게 설날 덕담을 전했다.
또한 광주은행 임직원은 광주.전남 지역에 소재한 158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약 2천7백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특히 이번 설맞이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전달함으로써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광주애육원 윤은중 원장은 "광주은행이 명절 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