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대표. 윤종웅)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주)진로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식당에서 광산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80여명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 만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겨울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진로 호남본부장 김정수 상무는 "고유가 및 고물가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가 마음을 나눈다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주)진로는 지난달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전남 사랑기금 2억원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광주.전남지역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당 2원씩 기금을 출연, 조성된 성금을 매 분기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우리지역 결식아동 및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해 아침 출근길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 및 길거리 정화활동, 광주천 가꾸기, 영화시사회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주)진로 광주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자에 다가가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에 사랑받는 하이트.진로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