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구수회)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나눔 시네마 DAY' 행사를 실시하고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동구 운림동에 위치한 무등육아원 원생 42명과 인솔교사 4명은 오후1시 롯데백화점 9층 시네마를 방문해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판타지.모험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롯데백화점은 영화관람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영화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동부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 안전대비 이동차량 인솔을 도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친화 활동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인솔교사로 참석한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이를 보는 나조차도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정상철 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지역친화경영 활동에 적극적인 투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2월 25일에는 사회봉사 기금마련 조성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친화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