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수도권 수출입통관발전협의회 간담회

2010.02.25 12:59:02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지난 24일 10층 회의실에서 수도권 소재 수출입통관 관련 국가기관, 공사, 협회 등 27개 기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통관발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 환경 급변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과 금년부터 달라지는 새로운 통관제도 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출중소기업의 AEO 인증 획득 소요비용의 60% 자금지원, 신용카드로 관세의 납부한도 상향조정(200만원→500만원) 등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한,인도, 한,태국 간 FTA발효와 전략물자 수출입 업무관련 확인 방법 등도 함께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협의회는 세관장확인대상 수출입의약품 판단기준 마련 등 4건의 안건을 상정, 관계기관간 심도 있는 토의 및 대책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수출입 통관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 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하는 수도권 유일한 협의체인 수도권 수출입통관발전협의회는 지난 2008년 11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6차례 간담회를 통해 쇠고기나 멜라민, 탈크 같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 등의 수입식품안전대책 수립은 물론, 총 5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수도권 수출입물품의 신속, 안전한 통관시스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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