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무등산 바람재 정상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주은행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해 광주은행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 50여 명은 지난 1일 오전 무등산을 등반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하고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바라는 전 임직원의 염원을 담아 기원제를 지냈다.
송 은행장은 시산제 축문을 통해 "3.1절 독립운동 9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해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올 한해 사상 최대 실적 거양 및 2050년 세계 100대 은행 진입을 목표로 합심단결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