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 위덕환<사진>)가 3일 제 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서는 위덕환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합심단결해 고객섬김의 자세와 성과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 및 국세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에 열정을 다한 결과 2009년 조직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객중심의 섬기는 세정 실천으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평가결과 우수, *국세행정 신뢰도 분야 우수, *고소득자영업자 과세정상화 추진 우수, *고객중심의 세정 실천으로 납세자보호 전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감면신청이 예상되는 납세자를 사전에 선별해 '세액계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협력비용을 최소화하고 신고실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자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수한 업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체납처분유예 및 매출채권 압류 지양을 통해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활동을 펼쳤다.

목포서는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체납업무 처리, 미수령환급금 찾아주기,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장려금 신청 업무 실적 우수자에게 표창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의욕을 불러 일으켰다.

위 서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등산 및 영화, 족구 등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휴일을 이용해 과별 족구대회 및 등반으로 직원 간 친목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조손가정과 아동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바자회 활동 및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기관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위덕환 서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하메일과 선물을 전달하고, 직급에 상관없이 전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직의 인화단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세무서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