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서(서장 김용준)는 지난 3일 오후 제 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모범납세자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 최용준 구로서장은 모범납세자 12명과 유공공무원 13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돼 한해 동안 세정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격려했다.

모범납세자 중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한영정보통신(주)의 박승갑 대표 등 3명이, 국세청장상에는 케이엔디티앤아이(주) 이의종 대표이사 등 8명이 수상받았다.

또한 유공공무원은 기획재정부장관상에 조사과 최성락씨(6급), 운영지원과 김태범씨(6급), 소득세과 조헌일씨(6급)가 선정됐으며 국세청장상에는 조사과 황태훈씨(7급), 재산세과 진정록씨(7급), 법인세과 이정민씨(8급)가 수상했다.

더불어 법인세과 이종오씨(6급), 납보담당관실 정상원씨(7급), 부가가치세과 안현록씨(7급),소득세과 이미라씨(8급), 재산세과 강유진씨(9급), 조사과 박수현씨(9급), 법인세과 박수지씨(9급), 운영지원과 최도선씨(8급), 신숙희씨(8급)가 세무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기념식의 백미인 일일명예서장에는 김성규 인곡산업(주) 사장이,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정명옥 세무사가 선정돼 사무실을 순시하고 하루동안 서장과 봉사실장의 업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