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서장 주광열)는 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주광열 서장 취임식을 개최 했다.

주광열 평택세무서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 서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언급하면서 스포츠 정신으로 일치단결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5위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도 항상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국세행정의 1인자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국세업무에 있어 정도와 원칙에 충실한 국세공무원상 정립 할 것과 세정지원 강화로 납세자들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주 서장은 그러면서 직원 여러분들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서장으로서가 아닌 동료로서 함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광열 서장은 마지막으로 직원 상하간의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서로 협동 단결하여 부끄럼 없는 좋은 시간을 평택세무서에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주광열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56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청주고, 서울대 심리학과를 나왔다.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동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 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전산정보관실, 중부청 조사2국, 중부청 납세지원국 징세과,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홍성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