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서] 양동훈 신임 서장 취임식

2010.03.12 09:11:56

속초세무서(서장 양동훈)는 지난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양동훈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동훈 속초세무서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임세무서장으로 부임해 동해 바다와 설악의 기운이 충만한 속초에서 세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여러분과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 서장은 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각자의 주어진 역할과 업무를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노력 할 것을 주문했다.

 

 

양동훈 서장은 또 세계화 등으로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신속히 적응하며 세정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나아가 납세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무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서장은 일본의 상도(商道)를 소개하면서 격언에 돈을 남기는 것은 下요, 가게를 남기는 것은 中이요, 사람을 남기는 것은 上이라며 인연을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자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여러분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때론 힘이 들고 어려울 때는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 서장은 끝으로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단결하여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양동훈 신임 서장은 67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서울 환일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립대(회계학 석사)행시41회, 동대문세무서 징세과장, 국세청 공보관실, 용산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서울청 징세과, 국세청 국제조사과를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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