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항동 하버파크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석홍 회장을 비롯한 윤종웅(주)진로 사장, 중부청 소비세 서재룡 계장 및 각 주류 제조사 임직원 등 인천 김포지역 회원사 80여명이 참석 했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국가면허사업자로서 국가정책에 부응해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올 한해도 경기침체 등으로 주류업계 환경변화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사와 제조사간의 서로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사업목표를 ▶주류거래정상화와 인천지역시장을 위한 외부반입 불법주류 근절▶회원사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하며 회원사간의 화합을 통해 권익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