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GS25'서도 낸다

2010.03.17 12:25:04

서울시, GS리테일과 업무양해각서 체결

앞으로 서울시에 있는 GS25 등 GS리테일 소속 매장에 민원서류 증명발급기를 설치되고, 지방세도 낼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간부회의실에서 허승조 (주)GS리테일 대표이사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회 공헌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캠페인 진행, 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브랜드 마케팅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GS25 등 GS리테일 소속 매장에 민원서류 증명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방세도 징수할 계획이다.

 

또한 GS그룹 계열사의 약 4천11개 매장 내에서 상영되는 동영상과 게시판 등의 매체를 활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유명 관광명소 등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와 함께 GS편의점을 아동지킴이 존으로 활용,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아동범죄 문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시민에게 각종 문화 정보 및 시정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시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생활편의에 필요한 정보 지속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준 기자 h9913@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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