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업체 현장점검

2010.03.19 10:02:17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18일 오후 11층 상황실에서 관세청 통관지원국(국장. 정재열) 주재로 서울, 부산, 인천 등 6개 본부세관 통관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부세관 통관국.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업체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호남권 통관물류 체계를 점검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입통관 일괄심사제도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통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녹색산업 육성 전문 전시회(SWEET 2010) 현장을 둘러보고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련업계의 신속통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세관은 다음날인 19일에는 여수 및 광양세관을 비롯해 광양 컨테이너부두공단을 방문해 항만 세관의 통관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광양항의 물류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관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청과 함께 지역 내 수출.입 업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통관제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통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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