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홍옥진)는 지난 18일 '제12회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인 축제현장을 찾아 '근로장려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순천서는 지난 13일 광양 매화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친데 이어 산수유꽃축제가 한창인 구례군 산동면 일원을 찿아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옥진 서장을 비롯한 소득세과 직원들은 근로장려세제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근로장려금 홍보부스를 공연장 주변에 설치해 근로장려금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홍옥진 서장은 "사업자가 제출한 근로소득지급명세서는 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이라는 희망으로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문화.체육행사 현장에 적극 참석해 국세행정을 설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장려금 신청자격은 부부연간 총소득의 합계액이 1천700만원 미만 이고, 18세 미만의 자녀를 1인 이상 부양하는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5천만원 이하의 소규모 주택 1채를 소유하는 등 주택, 토지, 예.적금 등 보유재산 합계액인 1억 미만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가구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