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발로 뛰는 세정홍보' 실천

2010.03.26 10:00:44

 홍옥진 순천세무서장이 세정운영의 동반자인 지역 내 세무대리인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납세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 서장은 지난 19일 부터 23일까지 관내 세무대리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새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홍 서장은 지난 19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조某 세무회계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개정된 세법내용 및 국세행정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등 세무대리인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와 '전문직사업자 현금 영수증 발급 의무화'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某 세무사는 "서장님께서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예전에는 없던 일이라 다소 놀랐다"며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서장님의 모습에 앞으로 세정의 동반자로서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옥진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을 최 일선에서 직접 접하는 세무대리인과 세무회계사무소 직원을 통해 기업 현장의 소리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며 "개선이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세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