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임성균 청장 전북지역 상공인과 간담회

2010.04.08 09:34:29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전북지역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세정 현안에 대해 애로사항을 전해 듣는 등 '2010년 국세행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주최로 전주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임 청장은 성실한 기업이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지표상으로는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조선업 수주부진과 최근 잇따른 중견건설사 등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세 사각지대에 있는 숨은 세원 양성화를 위해 전담팀을 설치해 상시 감시토록하고 소득, 지출 연계분석을 통한 세원분석을 강화해 세정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임 청장은 수도권보다 지역이 세무간섭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조사통계자료 등을 인용하며 사실과 무관하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주, 익산, 군산, 정읍 상공회의소 상공인 120여명을 비롯해 전북지역 유관기관장 1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내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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