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 감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설명회 개최

2010.04.16 09:32:13

 여수세관(세관장. 이돈경)은 15일 3층 회의실에서 업체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항 감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관에 따르면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은 각 부두에 설치된 고성능 카메라 및 첨단 장비 등을 통해 55Km에 달하는 전용선로를 이용해 감시정보를 종합상황실과 모니터실로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현장상황을 실시간 감시하는 방식이다.

 

 세관은 올해 6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1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02년 '조사감시장비 현대화계획'의 일환으로 총기류 및 사회안전위해물품 밀반입, 밀수품 반입 및 기타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축.운영하고 있다.

 

 여수세관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될 여수.광양항 감시종합정보 시스템은 각 부두에 고성능 CCTV카메라 및 최첨단 IT 기술을 채용해 선박위치 추적 정보 등 각종 정보를 D/B화 할 수 있다"며 "관세청 전상망과 연계,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감시업무가 가능한 선진항만 감시체제를 구축해 항만감시 업무 수행 체제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시종합정보시템은 현재 7개 세관에서 구축.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여수.광양항 구축 사업은 관세청의 6번째 사업에 해당된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