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춘향제 축제 현장에서 세정홍보 펼쳐

2010.04.27 15:02:34

 남원세무서(서장. 이병태)가 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 국세청 주요현안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7일 남원서에 따르면 세원관리과 직원들은 지난 24일 주말을 이용해 남원시 천거동에서 열린 춘향제 행사장을 찾아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 등 세정내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찾아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행중인 고소득, 전문직사업자의 30만원이상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의 취지 및 현금영수증 사용에 대한 내용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금영수증 홍보문구가 인쇄된 풍선, 물티슈 및 근로장려세제 홍보 문구가 적힌 꽃씨 등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며 근로장려금 수급 자격요건이 되는 저소득근로자들이 근로장려금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강조했다.

 

 남원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장을 찾아 지속적인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근로자들이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춘향제는 올해 80회를 맞는 행사로서 남원시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범주 기자 sbj3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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