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서(서장·김대원)는 근로장려금 신청 및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제21회 화도진축제 현장서 대대적인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축제현장에는 남준일 소득지원과장을 비롯한 소득지원과, 부가가치세과, 운영지원과 직원 10여명이 14~15일 양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 세정 홍보에 참여했다.

인천서 직원들은 축제행사장에서 부채, 꽃씨, 대일밴드 등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근로장려세제와 현금영수증제도,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와 관련해 주요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직원들은 별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축제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일일이 나눠주며 근로장려금 자격요건이 되는 저소득 근로자들이 5월31일까지 신청하도록 친절히 안내했다.

특히 인천서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3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에 따른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남준일 소득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장을 찾아 지속적인 국세행정 홍보와 저소득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