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한림성심대와 소득세신고 봉사상담 개소식

2010.05.25 09:48:55

춘천세무서(서장·윤영석)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앞두고 ‘제15회 소득세 신고 봉사 상담’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한림성심대학 금승호 총장, 황재연 세무회계학과장, 김정욱 교수, 세무회계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석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세무서도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관내 납세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이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해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신고지원 업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승호 한림성심대학 총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세무학 이론을 현장학습에 접목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춘천서와 한림성심대학은 지난 2000년 관·학 협력을 맺고 올해로 15회째 봉사 상담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19~31일까지 세무회계학과 학생 1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층 신고창구에서 봉사 상담역으로 신고업무를 돕는다.

 

춘천서는 이에 앞서 불가피하게 세무서에 내방하는 영세납세자에게는 최상의 신고편의를 제공키로 하고, 1층 소득세계에 노약자·장애인 신고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3층 대회의실에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창구를 마련했으며, 원거리 납세자들을 위해 화천, 양구 민원실에서도 각각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 창구를 마련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춘천서는 빠른 신고업무를 위해 1층 현관에 안내직원을 배치해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창구와 근로장려금 신청접수 창구로 납세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춘천서는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근로장려금 신청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내방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편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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