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수호자 역할에 최선"

2010.08.04 11:37:35

이봉렬 전 부천세무서장, 세무사사무소 개업

이봉렬<사진> 세무사가 지난 6월30일자로 부천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부천시 원미구 중3동 1062-1 두리프라자 202호에 세무사사무소를 열고 조세전문가로서의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봉렬 세무사는 “지난 35년간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로 뜻있게 봉직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선, 후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선후배 동료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새로운 자세로 납세자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통해 사랑과 정성으로 행복한 만족을 드리는 세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공직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납세자들에게 친절하고 수준높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봉렬 세무사는 52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나왔다.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서울청 산하 강남·서부·남산·성북 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과장을 역임했으며, 광주청 재산세2과장, 중부청 조사국 조사담당과장, 해남세무서장, 평택세무서장, 중부청 징세과장, 북인천세무서장, 시흥세무서장, 춘천세무서장, 부천세무서장 등을 국세행정 주요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지도하고 격려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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