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세무서가 지역 유명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활성화 등 세정홍보활동에 나섰다.
홍천세무서(서장·김정남)는 5일 홍천 하오안리 복합향토문화단지에서 현금영수증 사용 독려 및 근로장려금 신청 활성화 등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로 제 14회째를 맞는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강원도 특산물인 옥수수를 지역축제화 한 것으로, 특유의 찰진 맛을 자랑하는 강원도 옥수수를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다.
특히 찰옥수수 축제기간이 하계휴가철과 겹치는 등 여느 지역축제보다도 많은 관광객이 운집해 세정홍보 성과 또한 높다.
홍천서 관계자는 “매년 지역축제기간을 맞아 세정홍보활동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지역민은 물론, 전국 납세자들에게 세정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세행정의 신뢰도 또한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