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이 14일 해운대구 우동 올림픽교차로(구 수비사거리)에 237번째 지점인 해운대 우동지점(지점장ㆍ최세영)을 신설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해운대 우동지점은 동부 올림픽 타운 건너편 6층 건물의 1층으로 총면적 254m2의 규모로 최신형 ATM기 4대도 배치했다.
또, 프라이빗 뱅킹(PB)서비스를 위한 고객 상담실 3개도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고밀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행측은 업무지식과 서비스 마인드가 뛰어난 직원 7명도 배치해 인근 센텀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와 동부올림픽 타운 등 센텀권역 내 8,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개점식에는 이장호 은행장을 비롯해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및 이동윤 부산시 행정문화위원장 등도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