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화목한 세무서를 만들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
홍성로 신임 성북세무서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홍 서장은 "공정한 세정 집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무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관내 기업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사업자들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서 분위기 쇄신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화목하고 정겨운 세무서를 만들어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40대 성북서장으로 부임한 홍성로 서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54년생이고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대구세무서 총무과장, 삼척세무서장, 춘천세무서장, 국세심판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어 인천세무서장, 서울청 법무1과장을 지낸 후 현재 성북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