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포토 그래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국후지필름은 '색을 담다'라는 주제로 월별 6가지의 다른 테마에 맞는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는 '파인픽스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인픽스 포토 콘테스트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예비 포토 그래퍼를 발굴하고 사진과 스토리, 형태 등 창의적인 포토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콘테스트인 2월과 3월 테마의 키워드는 '희망'이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희망의 색을 담다'라는 주제에 맞는 사진과 사연을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약 50일간 진행된다.

콘테스트 마감일 이후 심사위원이 응모작 중 총 5점을 선정해 전문 사진평과 함께 HS20EXR, F500EXR, S2950, T300 등 올해 상반기 출시될 최신형 파인픽스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매번 정해지는 테마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후지필름 홈페이지 베스트 갤러리에도 게시된다.

이경훈 한국후지필름 파인픽스 팀장은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파인픽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해 문화 마케팅에 앞장서기 위해 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사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참신한 예비 포토 그래퍼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