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사장. 마이크 아카몬)이 19일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전국 300여 판매 네트워크 직원 3,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3월1일부터 본격 출범하는 브랜드의 국내 도입에 맞춰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제2의 도약을 다짐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를 1911년 이후 100년간 2억대 이상 판매하고 전 세계 130여개 나라에서 7.4초당 한대씩 팔리는 새 브랜드”라고 소개하며, “고객감동과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어 “2011년 한해를 새로운 사명과 브랜드의 출범이라는 의미를 가진 중요한 시점”이며, “긴 역사와 글로벌 경쟁력과 함께 새로운 국내 브랜드를 구축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새로운 브랜드 출범식을 갖고 영업조직의 새 슬로건 ‘예스 쉐보레(YES Chevrolet)’를 선포했다. 새 슬로건은 브랜드와 제품, 고객 만족 서비스와 신뢰를 최우선으로 글로벌 기업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