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회납세자의날] 대통령표창(관서)-인천세무서

2011.03.04 17:31:26

인천세무서(서장·최상동)가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세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세무서는 연간 조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공정·선진세정 구현에 모범되는 우수관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서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되어 적극적·창의적인 업무수행에 나서 국가재정 확보 및 공평·신뢰세정 실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인천서는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관리자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으로 직원들의 일치단결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로 지난해 관서별 연간 평가에서 전국1군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직원이 세목별 세수확보 계획에 의한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전략적인 업무 목표수치를 수시로 관리자가 점검하는 등 안정적 세수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특히 업무실적이 저조한 세목은 매월 주무계장들이 수치를 점검하며 업무성과를 올리는데 각고의 노력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직원자질 및 청렴도(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 과 과장들이 국세공직자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직원에 대해서는 실무능력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인천서는 납세자만족도 및 법인, 개인조사 업무평가 분야에서 100점 만점에 98.36점을 받아 전국1군 세무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직원 자격증 시험 전국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인천세무서는 지난해 국세청 자체 업무성과(BSC)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서는 2008년 2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창영 사회복지관을 찾아 전 직원의 참여 속에 사랑의 밥퍼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북한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서는 관내 중앙여상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을 매년 직원들의 자율적인 성금, 260만원을 마련해 장학금으로 전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상동 인천세무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열린 세정을 구현하고 납세자가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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