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한마디에, 홀가분한 징검다리 연휴 ‘기대감’

2011.04.22 11:07:21

◇ …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10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국세청 직원들은 부담없이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할 것으로 보여,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각각 목요일과 화요일이 되면서 금요일과 월요일에 연차를 활용하면 6일 동안의 휴식이 가능하며, 이중 하루만 연차를 사용할 경우에도 4일간의 휴일이 보장되기 때문.

 

그러나 업무가 많기로 소문난 국세청 직원들로서는 징검다리 연휴를 위해 연차를 내기에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현동 국세청장이 징검다리 연휴를 적극 활용하라고 언급하면서 홀가분한 기분으로 연휴를 만끽할 수 있게 된 것.

 

이와관련 이현동 국세청장은 최근 본청 국·과장들에게 6일(금요일)과 9일(월요일) 중 하루를 골라 무조건 휴가를 내 쉬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특히 자신(국세청장)도 직접 이틀 중 하루를 골라 쉬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했다고.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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