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신흥식 서장 취임식

2011.07.01 18:01:19

"직원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하겠다"

고양세무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식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흥식 고양세무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직원간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흥식 서장은 “납세자들에게 세금을 내도록 철저하게 과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려운 영세사업자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것도 국세공무원이 해야 하는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가 세법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세행정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공정한 세정 집행을 통해 법과 원칙이 바로선 반듯한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서장은 성실한 납세자는 무한서비스를 탈세자는 엄정하게 관리하고, 공정한 과세와 투명한 세정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당부하면서 “신뢰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과 함께 쌓아가는 것이라며, 세법에 따라 원칙대로 세정을 펼쳐 국민이 우리를 믿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특히 “성실한 납세자는 국가의 기둥이라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함으로써 성실신고 풍토를 확산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흥식 서장은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하며, 직원 상호간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신흥식 서장은 충남 서천 생으로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74년 12월 국세청에 입문해 속초세무서 간세과, 국세청 소득세과, 국세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1국,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소비세과, 마산세무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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