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제32대 윤영석 서장 취임식

2011.07.05 14:23:10

"법과 원칙이 바로선 국세행정에 혼연일체 돼야"

부천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석 서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윤영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활력이 넘치는 부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 서장은 “최 일선에서 각종 신고업무와 체납액정리, 세무조사 등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윤 서장은 또 국세공무원은 높은 전문성을 갖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 세법에 따라 공정하게 과세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역외탈세, 변칙상속 증여 등 지능적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법과 원칙이 바로선 국세행정을 위해 우리 모두 혼연일체로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에 꾸준한 노력, 높은 수준의 도덕표준을 세워 실천해 나가며, 세금문제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라는 평판을 얻고, 나아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청렴, 봉사정신과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이 우대받도록 세무서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장 생활이 즐겁고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서장은 65년 전남 함평 출신으로 서울 영일고, 서강대 경제학과(석사),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회계학(석사), 행시41회, 군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삼성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국세청 행정관리담당관실, 동작세무서 조사1과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정책조정 담당관실 정책1담당, 춘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1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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