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서] 부가가치세 신고관련 지역 세무사 간담회 개최

2011.07.18 17:45:49

남인천세무서(서장 정극채)는 지난14일 201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관내 소재, 신세계 컨벤션홀에서 지역세무사를 대상으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인천 서에서 정극채 서장이 세정운영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구본윤 부가가치세과장과 최규근 부가1계장이 부가세신고와 관련 주의사항과 신고실무를 설명했으며 최훈 남인천 지역 세무사 회장 등 세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정극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에 있었던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세무사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부가세신고도 성실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최규근 부가1계장은 간담회 자료를 통해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개요, 경영애로 및 성실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세금계산서 합계표 오류 축소를 위한 협조, 가짜 세금계산서 사고파는 행위 단속 강화, 세법개정 안내, 세금계산서 합계표 작성 변경 등 이번신고 분부터 달라지는 주요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짜 세금계산서 판매자와 수취 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탈루 세금 추징과 조세범 처벌법의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인 사업자에 대해서는 합계표 오류가 발생되면 추후 세금계산서 불 부합 자료가 발생되어 거래처와 함께 해명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된다"면서 꼼꼼히 살펴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인천세무서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청사를 내방하는 납세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신고서 접수창구를 별도로 1층에 설치하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수  있도록  주차관리 부터 신고안내까지 납세서비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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