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제59대 김동일 서장<사진>취임식을 가졌다.

김동일 평택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임 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운영으로 납세자가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세정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납세자가 믿고 신뢰하는 세무서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한 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항상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국세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일 서장은 열악한 청사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업무실적에도 차질이 없도록 직원간의 혼연일체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5년 행정사무관 (행시38회)으로 임용돼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송무과 법인계장,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조사국 국제협력과, 외교통상부 인도네시아 주재관, 등을 역임했다.